LF계열 영유아 보육전문 ‘아누리’, 맘멘토링 센터 오픈
1호 압구정점 오픈 기점... 전국 확대
2019-08-07 이영희 기자
LF 계열 영유아 보육전문 기업 아누리(대표 송시윤)가 다양한 육아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맘멘토링 센터’를 오픈한다. 아누리가 서울 압구정동에 7일 정식 개관한 맘멘토링 센터는 아동학 관련 석박사들로 구성된 전문 연구원들이 개발한 육아 솔루션들이 총망라돼 제공될 공간이다.맘멘토링센터의 육아 솔루션은 크게 1:1 육아상담 서비스와 10명 미만으로 진행되는 소그룹 부모교육, 그리고 6인 미만의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영아 전용 문화센터 ‘노리뜰’ 등 총 3가지로 분류된다.
1:1 육아상담 서비스는 어린 자녀들을 키울 때 겪는 여러 가지 주제들에 대해 아누리의 연구진이 개별 아동과 부모에게 맞는 맞춤 솔루션을 고안, 제공하는 것이다.소그룹 부모교육은 10명 미만으로 진행된다. 매월 유익한 주제의 육아 특강이 개설되고 부모들은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아누리의 소그룹 부모교육은 실질적인 내용들을 주제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즉각 질문하고 연구원들로부터 바로 답변 받을 수 있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6인 미만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영아전용 문화센터 ‘노리뜰’은 24개월 미만의 영아들을 대상으로 아누리의 연구원들이 직접 놀이 수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형태다. 영아 놀이에 최적화된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소그룹으로 밀착형 수업이 가능하다. 올 8월 한 달 동안에는 오픈을 기념, 제휴사인 BC카드 후원으로 소그룹 부모교육과 영아 놀이 수업이 무상 공개 진행된다. 한편, LF의 영유아 보육 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아누리는 2013년 영유아 교육 서비스 전문 소셜벤처 기업으로 설립, 2015년 한국능률협회가 인증하는 소비자 만족 경영 인증(ISO 10002)을 받은 바 있으며 다수의 아동학 관련 석박사 인력 등 국내 보육교육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집단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