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터텍스 ‘엘레강스 홈’ 시장확대 본격시동

자수·퀄팅 등 일관된 생산 체계 갖추고 가성비 좋은 까다로운 품질기준 구현

2019-08-24     김임순 기자
미래인터텍스(대표 조영화·사진)가 만든 침구 라이센스 브랜드 ‘엘레강스 홈’은 디자인에서 봉제까지 일관된 생산 체계를 갖추고 제품을 선보인다.

타 경쟁브랜드들이 별도의 상품 사입을 통해 전개하는 방식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는 가성비를 높이는 바로 미터라는 판단 때문이다. 더욱이 이 회사 조영화 대표가 항상 강조하는 품질기준 역시 디자인과 생산이다. 요즘같이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부응하기 위한 브랜드사업의 기본 인프라다. 전국 40여 개 대리점으로 엘레강스홈을 공급하는 미래인터텍스는 최고급 오리털 거위털 이불부터 패딩 솜까지 자체 생산시스템을 갖췄다. 이 회사는 대구 서구 와룡로 73길 27(중리동)에 대지 300여 평 위에 지어진 2층 건물을 본사로 두고 있다. 사무실과 생산현장인 공장도 식품공장에 비견될 정도로 깔끔하게 운영되고 있다.

주요 설비로는 자수기계, 퀼팅기, 원헤드 퀼팅기, 시스템 누비기, 구스 충전기, 무봉제를 할 수 있는 설비들과 검품실 포장시스템 연폭실 등이 있다. 영업 관리실에는 차별화된 자동물류시스템과 창고를 보유했다.

가치 있는 미래 창조를 경영모토로 내건 기업 미래인터텍스는 1991년 회사를 설립하고 공장 증축을 시작으로 유망 중소기업 지정, ISO 2008,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서, 연구개발부서,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 지정 등 전문사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자체 디자인 개발력과 기획, 원단개발과 침구생산은 침구 업계에도 잘 알려져 있을 정도다.

솜 공정인 제면에서 완성까지 전라인의 모든 설비를 구축한 침구 전문회사이다. 고품격 수입라이센스 엘레강스홈 브랜드를 런칭하며 백화점 대리점 대형마트 온라인 홈쇼핑 등 국내 전 유통망에 사업을 펼치며 신뢰기업으로 성장했다. 드라마협찬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도 활발하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이숙영 러브FM, 드라마 마더, 미스티 등에서 전파를 탔다.

미래인터텍스는 건강한 수면이 고객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신념으로 최고의 잠자리를 만들기 위해 오직 한 길만을 걷고 있다. 침구 산업의 리더격으로 사명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 미래인터텍스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