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아웃도어, ‘빈폴스포츠’로 간판교체

라이프스타일형 패션스포츠웨어로 변신

2019-08-24     이영희 기자
빈폴아웃도어가 ‘빈폴스포츠(BEANPOLE SPORT)’로 탈바꿈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애슬레저와 스포츠 시장 성장에 발맞춰 ‘등산’이미지에 국한된 브랜드이미지를 벗고 라이프스타일형 패션 스포츠웨어로 적극적인 변신을 도모한다.

‘빈폴스포츠’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후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활동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기능성웨어로 거듭난다. 빈폴스포츠는 고유 아이덴티티에 스포츠 감성을 더해 재해석한 ‘오리지널’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스포츠 라인은 ‘액티브’ 라인으로 전면 개편, 패션을 가미한 세련된 스포티즘을 추구하는 기능성웨어로 업그레이드했다.

포괄적이고 확장적인 BI변경에 따라 전국 백화점과 몰, 가두매장 등 유통거점의 BI를 순차적으로 변경하는 동시에 유통확대를 지속한다. 또 대세 아이돌 ‘트와이스’를 모델로 선정해 활동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기능성웨어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