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찾아가는 패션토크쇼 화제
패션진로 고교생에게 정보제공
2019-08-27 이영희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션예술계열에서 진행 중인 ‘SAC 찾아가는 패션토크쇼’가 화제다. SAC찾아가는 패션토크쇼란, 서종예 패션예술계열 교수진들이 총 출동, 패션에 대한 기본적 강의를 제공하며 학생들이 직접 교수진들에게 질의 응답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패션분야에 진로를 고민 중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조언과 노하우 등을 알려주고 있다.
이석태 디자이너, 정보윤, 최선임, 김은진 스타일리스트 등 패션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정보제공 및 진로설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에서는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의 참여 속에서 다양한 질의 응답이 이어지는 등 관심이 고조됐다.이 석태 주임교수는 “패션분야로 진로를 정한 학생들에게 선배이자, 스승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줄 수 있어 좋았다” 면서 “학생들이 이번 패션토크쇼를 통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패션토크쇼를 통해 더 많은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패션토크쇼는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들이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