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부터 3일간 패션월드도쿄, 패션의류 가방 주얼리 슈즈 텍스타일 등 총망라

2019-08-28     김임순 기자
패션월드됴쿄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빅사이트 홀에서 개최된다. 일본 패션 시장을 총망라할 전시회로 업계 기대를 모으는 동 행사에 한국의 섬유 패션 기업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10월 전시회는 주최 측의 비즈니스 상담의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 2개 전시부문으로 나눴다.

패션 아이템의 주요 아이템을 모은 5개 페어부문과 텍스타일 패션 소싱 도쿄 등으로 이분화 시켰다. 패션아이템은 패션웨어 엑스포와 가방, 패션주얼리, 슈즈, 맨즈웨어 엑스포 등 카테고리별 테마를 주제로 총 5개의 페어로 구성된 패션월드도쿄와 텍스타일 도쿄와 패션 소싱 도쿄로 구성된 패션월드 도쿄 팩토리 이다.전시 하이라이트로 고품질을 내세운 메이드 인 일본관이다. 주최 측은 ‘하이퀄리티, 스타일리시, 유니크’ 라는 세 가지 주제를 내세웠다. 또 이곳은 일본 패션아이템의 주목할 만한 라인업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일본 참가의 주요 브랜드로 Siora yatsu-sue(스타일라이프)는 최고 소재만을 고집하는 맨즈웨어 브랜드이다. Cochellie(산키)은 일본의 유니크한 ‘귀여운 스타일’을 주제로 한 성숙한 여성용 가방. TEMPERATE(토호라막)은 언제 어디서나 가벼운 손질로 세련된 이미지의 멋지고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도쿄의 슈즈 브랜드이다.

전시 두 번째 하이라이트는 전 세계 40개국에서 참가하는 다양성이다. 이탈리아 독일 포르투갈의 장인 기술의 결정체인 슈즈 등 다른 전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세련된 디자인의 아이템들이 참가해 지역별 특색 있는 향기를 낼것으로 기대된다.전시의 3번째 하이라이트는 아시아 생산 공장이 총집결된 것을 한눈에 확인 해 볼 수 있는 놀라움이다.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태국 등의 생산 공장이 집결해 패션아이템 구매에 있어 최적의 새로운 아시아 패션허브이다. 다양한 선택과 함께 비즈니스 파트너를 발굴 할 수 있다.

이는 대량생산, 저렴한 비용, 최소 주문 단위, 검사에서 조달까지 일관된 서비스 등. 또 일본에서는 고품질 기술로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는 정교한 제조기술이 다수 전시된다. Kojima, Okayama 지역의 데님을 비롯해 Wakayama 지역의 재단과 봉제, Toyooka 지역의 가방, 류큐 지역의 인디고 염색 의류 등이다.

10월 22일부터 개막되는 패션월드도쿄에 참가하려면 무료초대권을 신청할수 있으며 참관 가이드북을 통해 전시장을 망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