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 ‘어린이 서포터즈’ 이색 발대식
2019-08-31 정정숙 기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은 지난 30일 서울 반포에서 열린 '리바이스 키즈'와 '플레이키즈 프로'의 플레이키즈 루키 5기와 컬리수의 컬리수엔느 7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마쳤다.반포에 위치한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컬리수 20명과 플레이키즈 루키 20명 등 새롭게 선발된 서포터즈 40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각 브랜드 사업부장 및 팀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포토존 촬영, 2018 F/W 시즌 신제품 관람 및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이어졌다. 한세드림에서 새로이 런칭한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 키즈’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어 많은 학부모들 관심이 집중됐다.새롭게 선발된 플레이키즈 루키 5기와 컬리수엔느 7기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SNS를 통해 활동한다. 브랜드별로 준비된 9개의 미션을 정해진 기간 내에 수행하고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게 된다. 첫 번째 미션은 이날 열린 서포터즈 발대식을 알리는 것이었다. 여기저기서 플래시 세례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한세드림 마케팅팀 은수빈 팀장은 “이번 서포터즈 발대식은 브랜드 소개나 제품 소개와 같은 형식적인 행사를 줄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에 중점을 둬 기획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