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헤지스, 남성 화장품 ‘룰429’ 본격 출시

트래디셔널 캐주얼 최초 남성화장품 런칭 화제

2019-09-03     이영희 기자
LF(대표 오규식)가 국내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헤지스의 남성 화장품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HAZZYS MEN SKINCARE RULE429)’를 9월 3일 본격 출시한다.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남성의 피부 특성과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출한 남성의 피부 고민을 독자성분으로 해결하는 남성 전문 화장품 브랜드디., ‘HAZ(헤지스)’를 뜻하는 디지털 넘버인 동시에 피부가 격변하는 시기인 29세와 42세 전후의 남성들을 상징하는 ‘429’를 통해 가장 관리가 필요한 시기의 남성들에게 헤지스만의 차별화된 관리 규칙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영국 바버샵의 비법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스팀케어와 호두껍질을 활용하는 전통적 바버샵의 각질 관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데일리 폼클렌저 ‘마일드 필링 폼’을 비롯 올인원 제품 ‘올인원 젤 하이드레이터’, 남성을 위한 수면팩 ‘슬리핑 퍼팩크림’ 등 제품 전 라인에 걸쳐 바버샵의 그루밍 비법을 녹여냈다. 또,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17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허벌리스트 ‘니콜라스 컬페퍼(Nicholas Culpeper)’의 의서 ‘잉글리쉬 피지션(THE ENGLISH PHYSICIAN)’에서 남성 피부에 최적화된 5가지 기능성 허브를 엄선하고 이를 블렌딩한 독자성분 ’펜타허브블렌드롭’을 개발했다.

정화 진정, 수분, 영양, 보호의 기능적 효능은 최적화하고 피부에 자극적인 성분을 최소화해 차별화 강점을 세웠다. 이와 함께,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영국 출신의 수석 조향사로 조말론, 펜할리곤스 등 유명브랜드 향수를 조향했던 ‘베벌리 베인(Beverley Bayne)’과 시그니처향을 개발했다.

동시에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미국 모델스닷컴(Models.com)의 2015년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세계 남성모델 1위에 오른 글로벌 스타 ‘럭키 블루 스미스(Lucky Blue Smith)’를 발탁하고 본격 마케팅에 나선다.

럭키 블루 스미스는 여심을 자극하는 독보적인 외모와 특유의 남성미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하고 있으며,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남자 피부에 행운(Lucky)이 왔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헤지스 맨 스킨케어 룰429’는 9월 3일 LF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과 롯데 본점, 신세계 강남점 등 주요 백화점의 헤지스 남성 매장 내 샵인샵 형태로 전개되며, 향후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