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크 파렌하이트, 장기용과 이색 화보 선보여

2019-09-05     이영희 기자
남성복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모델 장기용과 함께 이색 화보를 선보여 화제다. 신원(부회장 박정빈)의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모델 장기용과 함께 2018 F/W ‘척하면 착’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윈드브레이커’ 웹툰 작가 조용석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만화책 사이즈의 카탈로그 ‘윈드브레이커 외전’을 내놓으면서 재미난 요소와 함께 트렌디한 스타일을 소개한다. 화보 속 장기용은 무릎까지 오는 기장의 체크 코트와 트렌치 코트로 훈훈한 패션 감각을 어필했다. 특히 그는 웹툰과 같은 톤의 스타일링을 연출해 위트 있는 분위기를 선사했다.

또 다른 화보에서도 장기용은 셔츠, 슬랙스, 수트, 코트 등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가을, 겨울 아이템으로 스타일리시한 모던 캐주얼 감성을 표출했다. 장기용은 프로다운 시선과 제스쳐, 표정으로 배경과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소화해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지이크 파렌하이트의 2018 F/W ‘척하면 착’ 카탈로그는 오는 11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