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멤버스, ‘클래식·브리티시 컬렉션’ 특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 ‘남성수트의 모든 것’ 제시

2019-09-07     이영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캠브리지 멤버스’가 클래식라인과 브리티시 컬렉션을 특화하는 한편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하는 등 대고객 이미지제고 및 영업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캠브리지 멤버스의 세련된 비즈니스 웨어 ‘클래식 라인’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비즈니스 웨어를 제안한다.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기본 스트라이프와 네이비 컬러 수트를 세련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비즈니스맨의 스타일로 연출을 돕는다. 베이직 테일러드 코트는 물론 알파카, 트위드, 코듀로이 등 소재 범위를 확장해 한 층 새로워진 코트 류를 제안한다.‘브리티시컬렉션’은 캠브리지 멤버스 만의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된 캡슐라인으로 단품구성이 아닌 착장으로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의 느낌을 담은 트위드 등 거칠어 보이고 두께감이 있으면서 따뜻한 남성을 대변해주는 소재들을 선택했으며 버간디 등 과감한 컬러를 주축으로 블랙, 브라운, 카키 등 조화를 이루도록 매치했다. 이번 시즌에는 10개의 착장을 제안하며 강남직영점을 비롯 캠브리지 멤버스 일부 매장에서 소개한다.

지난 8월 29일 리뉴얼한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남성수트의 모든 것’을 보여 줄 수 있도록 변신했다. 정통 신사복을 경험할 수 있는 MTM(made to measure)존을 확대했으며 2층을 모두 확장, 운영한다. 고객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원단과 컬러의 수트를 제안하는 것은 물론 셔츠 아이템의 디자인 또한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