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 아트 디텍터 ‘히로유키 쿠보’와 콜라보

편안한 감성에 예술적 면모 더한 스타일링

2019-09-12     나지현 기자
신원(부회장 박정빈)의 여성복 ‘비키’가 일본 매거진 편집장이자 아트 디렉터, 스타일리스트인 ‘히로유키 쿠보’와 콜라보레이션한 2018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2018 F/W은 일상의 5가지 주제 ‘ART, DESIGN, FOOD, TRAVEL, WORK’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며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데일리 웨어를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비키(viki)’의 고유한 정체성은 지켜내면서 ‘히로유키 쿠보’의 조화로운 블렌딩(Blending) 작업으로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히로유키 쿠보’는 특유의 자연스럽고 예술적인 감각으로 일본의 ‘유니온 매거진(UNION MAGAZINE)’ 편집장을 맡고 있는 것은 물론, 도쿄와 런던을 기반으로 분야를 뛰어넘는 다양한 작업에 아트 디렉터, 패션 스타일리스트로 활약하는 인물로 알려졌다.

비키 사업부장인 신기만 이사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으로 시대와 트렌드를 뛰어넘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삶의 양식을 반영한 편안한 컬렉션이 완성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미적으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만들어 비키만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9월17일까지 비키 상품권 10만원권, 1만원권 및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