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硏·현대어패럴, 유해물질 없는 기능성 유아동복 개발

2019-09-13     정기창 기자
ECO융합섬유연구원(원장 김인관)은 유아동복 전문 제조업체 (주)현대어패럴(대표 박정희)과 동동으로 '천연물질 가공기술 활용 KC안전확인 기능성 유아동복' 개발에 나선다. 1년간 국비 5000만원이 지원된다.양측은 이 사업으로 천연추출물을 이용해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는 기능성 유아동복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유해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일반 화학제품을 이용해 유아동복을 가공했을 때 KC안전확인 인증이 쉽지 않았다.

연구원은 "유아동복뿐만 아니라 유아동용 패션잡화 같은 다양한 제품에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침체된 봉제 섬유기업의 매출증대와 고용확대로 이어질 것"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