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 성료

2019-09-17     정정숙 기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대표 임동환)의 프랑스 감성 브랜드 ‘컬리수’는 ‘제11회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1회째를 맞은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K리그’는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총 80팀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유치원 어린이 축구팀과 유소년 축구 교실 어린이팀(U-7)을 비롯해 관계자, 인근 지역 주민 등 총 35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는 전 후반없이 15분간 팀 별 4게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승패에 관계없이 경기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 선수들에게 컬리수 유니폼과 축구공, 메달이 증정됐다. 이날 다양한 행사가 열려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선보인, 각기 다른 크기의 원 안에 축구공을 넣으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컬리수 슛돌이는 나야나!’ 이벤트는 많은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버블체험전, 페이스 페인팅, 행운의 룰렛, 캐리커처 등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겼다. 리틀K리그는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드림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