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슬람교 신도회장에 박영주 한풍양행 대표 선출
2019-09-19 정기창 기자
한국이슬람교 전국신도연합회 회장 오마루 박영주(한풍양행 대표)씨가 선출됐다. 한국이슬람교 서울성원은 지난 9월 16일 한국 무슬림 총회를 열고 한국 무슬림을 대표하는 회장에 박영주 회장을 선출했다.
박영주 회장은 40여년간 국내 섬유패션산업에 종사한 전문 섬유패션인이다. 박 회장은 10월 중순 한국이슬람교 서울성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 임기를 시작한다. 한국이슬람교에 따르면 한국인 무슬림은 3만5000여명, 외국인 무슬림은 약 10만명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