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미펠 쇼룸 전시회, 16일부터 3일간 삼성동에서 팡파르

혁신적 경제국가 한국을 정조준…미래시장에 대한 투자 이어가

2019-09-20     김임순 기자
이탈리아해외무역공사가 韓 伊간 무역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내달 16일부터 3일간 미펠 서울행사를 개최한다. 이탈리아가죽제품 제조사협회(ASSOPELLETTIERI)와 미펠(MIPEL)은 이번 행사 진행에 앞서,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 경제 국가 중 하나로 한국을 정조준 했다”고 밝히며 “미래의 시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간다”면서 행사개최 배경을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이탈리아 무역공사는 ASSOPELLETTIERI, MIPEL, AIP이탈리아모피협회와 함께 이탈리아 핸드백 제조업체들이 참여하는 제5회 미펠 쇼룸 전시회(Mipel Italian Leather Goods Showroom)개최를 강조했다.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이탈리아 현지 최고수준의 신제품 컬렉션인 2019 S/S 경향을 미리 파악해 볼 수 있다.또 방문 참관객을 위해 이탈리아 브랜드의 히스토리 및 컨셉, 제품을 설명, 원활한 수주와 비즈니스 계약, OEM 협의와 무역업무까지 진행을 지원하는 showroom 형식의 전시회다. 행사첫날인 16일 오전 11시에는 25개 이탈리아 핸드백 브랜드와 주요 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오프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1) F/W TREND SEMINAR(16일-18일, 오후 2시 30분), 2) Best Brand Contest (10월 16-18일) 베스트 이탈리아 참가 업체 투표 이벤트, 3) 캡슐 컬렉션 (참여브랜드: Arcadia x Irma Cipolletta, Cromia x Michele Chiocciolini, Claudia Firenze x Annalisa Caricato, Tucano x Laurafed)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