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젤로, 롯데, 신세계 등 7개 면세점 진출

2019-09-21     정정숙 기자
코니밤비니(대표 이경준)의 아트 & 베이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레이젤로’가 면세점 에 입점한다. 이번 면세점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코니밤비니의 플레이젤로는 아기 토끼 가방으로 잘 알려진 플레이젤로가 롯데면세점 소공점, 잠실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등 총 7개 면세점에 동시 입점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 시장에는 대만 타이페이, 노르웨이, 영국 런던, 태국 방콕, 베트남 호치민에 진출해 있다. 플레이젤로는 지난 8월에 참가했던 ‘2018 CBME 상해 유아용품 박람회’에서 중화권의 중국, 대만, 홍콩 바이어가 많은 관심을 보였다. 코니밤비니 관계자는 “영국, 노르웨이를 포함한 유럽권 및 호주, 멕시코 등에서도 플레이제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면세점 진출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플레이젤로는 토끼 모양과 펜톤 컬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의 유아 가방 ‘피크닉백’이 대표상품이다. 이 제품은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Winner, 2018 iF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등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반 고흐, 디자인 브랜드 마리몬드, 베베드피노 등과 기획 및 협업을 통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