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 신현호, 예술의 전당서 작품전
10월 3일 한가람미술관
2019-09-27 정기창 기자
인물 그리기 퍼포먼스로 이름을 알린 남보 신현호 화백은 오는 10월 3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작품전을 연다. 남보는 홍익대학교 한국화를 전공하고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1년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한 국전 입선을 시작으로 한국미술대전 한국화 부분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졌다. 남보는 특히 인물화 퍼포먼스로 유명하다. 고 육영수 여사 승천화(60호), 신립 장군 영정(100호), 김영삼 대통령 인물화(30호) 등 역사적 인물과 일반인 약 500여명의 인물화를 그려 작품으로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