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 '텍스월드 파리' 한국관, 58사 참가

2019-09-27     정기창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프랑스 파리에서 9월 17~20일간 열린 '텍스월드 파리(Texworld Paris) 2018 F/W'에 한국관으로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폴리 정장용 직물 기업 동극섬유, 폴리 강연감량 업체인 와이디텍스타일, 호신섬유 등 총 58개사가 참여했다.

섬산련은 "유럽시장에서 지속가능한 패션(Sustainable Fashion)이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한국의 강점인 기능성을 앞세워 친환경을 접목시킨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668사), 터키(103), 한국(96), 인도(67), 대만(29) 등 전세계 27개국에서 1058사가 참가했다. 총 1만4000여 바이어가 방문했다. 텍스월드 파리는 프레미에르 비죵(Premiere Vision)과 같은 기간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