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 대표 패딩 ‘폴라베어’ 터졌다

3차 리오더 돌입

2019-09-28     나지현 기자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지프(Jeep)’에서 패딩 열풍의 신호탄을 쏘고 있다. 대표적인 패딩 컬렉션 중 폴라베어(POLAR BEAR)의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천편일률적인 블랙, 네이비, 화이트 컬러가 아닌 차별화된 컬러가 우선 시선을 끈다. 세련됨이 돋보이는 톤다운 된 핑크와 카키 컬러가 이목을 집중시킨 폴라베어 패딩은 브랜드 고유의 감성에 매력적인 포인트로 폴라베어(북극곰) 심볼을 매치해 디자인의 변별성을 높였다.

또한 볼록볼록한 굴곡이 있는 일반 패딩이 아닌 야상형 오버사이즈 핏으로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 벌써부터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완판을 치며 3차 리오더에 돌입했다.

지구 온난화로 북금곰들의 터전이 사라지고 있는 현 시대에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심볼로 개발한 지프의 폴라베어를 내세웠다. 영한 감각을 언제나 잃지 않는 김성민 대표의 기업 이념에 맞게 치열한 패딩 시장에서 글로벌 라이선스 브랜드의 파워와 자사만의 신(新)전략, 차별화를 통해 패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다.

롱한 길이감과 숏 기장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된 폴라베어 패딩은 각 소매에 큐트하고 아이코닉한 디테일로 매력을 최대치로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