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펠 서울展, 伊 현지 35개 가죽 브랜드 참가
2019-10-01 김임순 기자
이탈리아 해외무역관은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미펠 서울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 행사를 이어가며 서울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탈리아가죽제품 제조사협회(ASSOPELLETTIERI)와 미펠(MIPEL) 전시회 주최 측은 한국마켓을 미래시장을 주도할 투자 주요지역으로 전망,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 중 하나로 정조준 했다. 이탈리아 무역공사는 ASSOPELLETTIERI, MIPEL, AIP이탈리아모피협회와 함께 이탈리아 핸드백 및 모피 제조업체들이 참여한다. 제5회 미펠 쇼룸 전시회(Mipel Italian Leather Goods Showroom)는 삼성역 인근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019년 S/S 컬렉션을 선보인다.이탈리아 브랜드의 히스토리, 컨셉, 제품을 제안해 원활한 수주와 비즈니스 계약, OEM 협의 와 무역업무까지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howroom 형식이다. 이탈리아 현지 35개 핸드백, 모피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16일 오전11시 오프닝 행사를 진행한다. 현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베스트 브랜드 컨테스트를 비롯한 참가자를 위한 트렌드 세미나와 캡슐 컬렉션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