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슈즈협회, 롯데 잠실점에서 전시... 변천사 한눈에

2019-10-02     김임순 기자
프랑스슈즈협회가 2015년 홍콩과 2016년 상해에 이어, 올해 서울에서 프랑스 가죽 제품을 알린다. 프랑스가죽위원회(Conseil National du Cuir)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프랑스장갑협회와 프랑스피혁협회 지원을 받아, 주한 프랑스대사관 후원으로 진행된다.

국내에서 첫선을 선보이는 '프랑스 열정의 역사, 가죽 패션 제품' 전시는 지난달 30일 부터 이달 28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 왕관 앞에서 펼쳐지고 있다.

'프랑스 열정의 역사, 가죽 패션 제품' 전시는 특별한 공간을 찾는 관람객에게 프랑스 패션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죽을 키워드로 역사적인 가치와 선별된 슈즈와 장갑, 패션 소품으로 가죽 아이템은 총 180여 점으로 모두 한국에 처음 소개되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