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키즈, '502·512 테이퍼진' 인기 잇는다
2019-10-04 정정숙 기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 키즈’는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502, 512 라인 테이퍼진을 새롭게 출시한다.테이퍼진은 뛰어난 착용감과 핏으로 리바이스 성인 브랜드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베스트 아이템이다. 이 중 502 라인은 지속적인 판매 성장을 달성하며 스테디셀러 아이템에 올랐다. 2018년 F/W 시즌을 맞아 한층 더 슬림한 핏의 512 라인과 502는 성인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이에 리바이스 키즈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핏으로 재탄생시킨 총 5종 신제품을 선보인다. 부드럽고 유연성이 우수한 원단을 사용해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입고 뛰어놀기에 편하다.주력 제품인 ‘512 슬림 테이퍼진’은 엉덩이 부분은 여유 있으면서 발목은 타이트하게 잡아주어 슬림한 핏을 더욱 살려냈다. 모던한 느낌을 선사하면서 베이직한 아이템으로 활용도가 높다. 사계절 인기 있는 ‘슬림핏’ 트렌드에 적합하다. 제품 사이즈는 평균 8세에서 16세까지 입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구성됐다.한세드림 리바이스 키즈 이수진 기획 MD는 “성인 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502, 512 테이퍼진 디자인에 유연성이 뛰어난 소재를 더해 아이들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신제품은 부모와 아이가 같은 디자인의 아이템을 입는 ‘미니미룩’에 어울리는 만큼 가족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을을 맞아 판매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