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다산경영상 ‘창업경영인부문’ 수상

2019-10-05     이영희 기자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사진>이 제 27회 다산경영상 시상식에서 ‘창업경영인부문’을 수상했다.

지난 4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창업경영인부문 상을 수상한 최병오 회장은 “품질은 백화점 수준을, 가격은 동대문 시장을 생각하며 가성비 좋은 옷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다음 목표는 글로벌 패션그룹 형지로 거듭나는 것이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인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대신했다.

패션그룹형지는 2020년 완공목표로 송도에 글로벌패션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이곳을 세계로 뻗어갈 글로벌 패션허브로 키워나간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 인수한 까스텔바작도 K패션을 선도하는 대표 글로벌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