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젠트, 홈쇼핑 전문 브랜드로 변신
가성비 높은 젠틀 남성패션 제안
2019-10-08 이영희 기자
LF(대표 오규식)의 남성복 ‘타운젠트’가 홈쇼핑 브랜드로 재탄생 한다. ‘타운젠트’는 지난 5일 CJ ENM오쇼핑을 통해 성공적인 첫 방송을 마쳤으며 이를 기해 홈쇼핑 유통채널 전문 브랜드로 전격 변신을 알렸다.
타운젠트가 주력으로 선보이는 아이템은 발수 기능의 자켓, 가볍고 보온력이 좋은 듀폰컴포맥스 충전재 패딩 베스트, 신축성이 우수한 슬랙스 구성의 스마트한 세트제품. 이외에도 정장라인, 써모라이트 셔츠, 기모셔츠, 울 팬츠 등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MD구성을 기획한다. 자켓, 베스트, 슬랙스 세트 3종이 12만원대, 정장 2벌이 19만원대, 기모 셔츠 5종이 8만원대, 울팬츠 3종이 12만원대로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대로 선보인다.타운젠트는 젠틀한 매력의 배우 이동건을 전속 모델로 발탁,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지난 8일 공개한 가을, 겨울 화보 속 이동건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풍기며 T.P.O에 부합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표출했다.타운젠트는 1990년 런칭한 어반 캐주얼 남성복 브랜드로 변치않는 가치와 본질을 중요시하며 깔끔하고 실용적 아이템을 선보여왔다. 유통채널변화에 부응하고자 2017년 가두영업을 종료했으며 이번 시즌부터 홈쇼핑 브랜드로 변신을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