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보온성 실용성 더한 윈터 어패럴·풋웨어 컬렉션

2019-10-12     정정숙 기자
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에서 다가오는 겨울 시즌 클래식한 디자인에 보온성과 실용성을 더한 원터 어패럴 & 풋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반스 윈터 컬렉션은 롱 패딩 자켓과 후디, 플리스(Fleece) 소재를 더한 풋웨어까지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유지해줄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반스 윈터 컬렉션 메인 아이템 ‘다운 롱 파카(Down Long Parka)’는 두 가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겉감으로 나일론 소재를 사용해 가볍다. 외부 활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안감으로 ‘프리미엄 덕 다운(Premium Duck Down)’을 충전재로 사용해 가볍고 뛰어난 보온성을 제공한다.

앞면 네 개의 포켓에는 작은 소지품도 쉽게 수납할 수 있다. 포켓 안감에 부드럽고 보온성이 높은 소재를 사용해 작은 부분의 보온까지 놓치지 않았다. 손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이중 방식의 지퍼와 옆트임 디테일로 활동성을 높였다. 블랙, 아스팔트, 그린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남녀 공용이다.

지난 홀리데이 시즌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플리스(Fleece) 풋웨어 컬렉션이 올 시즌 새로운 컬러로 선보인다. 플리스 컬렉션은 양털 소재를 신발 안감으로 사용해 추운 날씨에도 발을 따뜻하고 쾌적하게 유지시켜준다.

클래식 슬립-온(Classic Slip-On)과 올드스쿨(Old Skool) 두 가지로 출시한다. 프리미엄 피그 스웨이드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양털 내피와 더불어 이중 보온에 신경을 썼다. 올리브, 블루, 버건디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셰르파(Sherpa) 소재를 사용한 클래식 슬립온과 올드스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