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신진디자이너 부문 | 데일리 미러 김주한 디자이너

실력과 인성 겸비한 전도유망한 패션 인재

2019-10-12     이영희 기자

김주한 디자이너는 실력과 성실, 인성을 함께 겸비한 전도유망한 신진이다. 2014년 ‘데일리 미러’를 런칭 한 이후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컨셉으로 패션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서두르지 않고 착실하고 꾸준한 행보로 실력을 쌓아왔다.

데일리 미러(DAILY MIRROR)는 매시니한 남성미와 페미니한 여성미의 중성적 부분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있다. 남성보다 여성이 입고 싶은 옷, 여성보다 남성이 입고 싶은 매력적인 의상을 선보이고 있으며 블랙과 화이트, 베이지와 브라운 등 세련되고 모던하면서 상호 보완적 컬러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또한 튼튼한 기본기를 입증하는 구조적 패턴과 입었을 때 스타일이 돋보이는 데일리 미러의 의상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패션피플들에게 각인되고 있다. 현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데일리미러만의 색깔로 새로운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

현재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에 거점을 두고 소재와 패션디자인이 어우러진 이상적 패션을 실현하고자 하는 김주한 디자이너는 올해 홍콩 센터스테이지에서 편집매장 입점 제안 및 쇼룸 입점, 패션쇼 초청 등 러브콜이 잇따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