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여성 영캐주얼 부문 | (주)헴펠 ‘밀스튜디오’ 명유석 대표이사

실시간 트렌드 제안, 가성비 최고 브랜드

2019-10-12     나지현 기자

헴펠(대표 명유석)의 ‘밀스튜디오’는 실시간 트렌드를 제안하는 가성비 최고 브랜드로 시대 흐름에 부합한 영 캐주얼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

백화점, 쇼핑몰, 할인 유통점, 가두점 등 채널별 유연한 상품 공급과 상권 맞춤형 전략을 통해 어떠한 유통에서도 전문성을 높인 여성복으로 모든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밀스튜디오는 트렌드에 지나치게 치우치거나 흔들리지 않고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가져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유통과 상권에 맞는 노련한 상품 구성과 MD역량을 높여 최적화된 매장을 구현한다.

스피드와 가성비가 요구되는 현 시대, 기동력과 감도를 갖춘 상품력, 경쟁력 높은 가격대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 원동력이다. 또한 최근 몇 년간 패러다임 변화와 시장 혼란기에 맞서 시대 흐름에 부합한 상품 공급과 매장 구현으로 생존력을 높였다. 밀스튜디오는 시즌 마감 시 판매율 90%를 넘는 소진율과 효율 최고브랜드로 조닝 탑을 석권하고 있다. 그만큼 소비자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프스타일과 세계적인 트렌드를 담은 한층 진화된 밀 스튜디오 매장으로 신선하게 진화하고 있다. 클린하고 내추럴한 프렌치 무드에 가드닝과 컨텐츠를 보강한 연출로 새로운 시대에 맞선 브랜드 전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