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한국섬유·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원사부문 선염사 | (주)목련 김용재 대표이사

소량·다품종 치즈 선염사 선두주자

2019-10-12     김임순 기자

목련(대표 김용재)의 면사, 폴리에스터, 헤더얀 염색가공사가 동 시장을 석권하며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다양한 색사를 갖춘 ‘치즈염색’ 전문의 목련은 헤더얀(Heather Yarn)에 기술을 부여한다. 출시된 색상은 다양하다.

컬러의 선염도도 우수해 고품질의 패션업체 수요에 유리하다. 스피드한 패션 트렌드에 부응하며 디자이너용 컬러 북도 편리함을 강조해 기능적이다. 면사, 폴리에스터 얀, 레이온실 등 다양한 원사에 많은 컬러들은 ‘소량 다품종·퀵 대응’에 부합한다. 목련은 고품질 치즈(Cheese) 선염사(Pre Dyeing Yarn)를 생산하고 있다. 동 업계 가장 많은 비축 얀을 보유한 기업으로도 손꼽힌다. 최신 자동화 설비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색사들은 생산 현지 적재적소에서 고객을 만족시킨다. 더욱이 목련은 수요 대응능력이 뛰어난 다크호스 기업이다. 목련은 순면 선염 얀 448컬러와 폴리에스터 스펀 얀 460컬러 코튼 헤더얀 84컬러 등 월간 30만Kg 능력을 갖췄다. 정교한 색상은 까다로운 생산 공정을 거쳐 완성된다.

콘의 밀도와 유연공정, 표백 등 여러 공정은 자체 생산시설이기에 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는 어떤 컬러도 만들어 낼 수 있다. 꾸준한 연구와 수십 번의 테스트를 거쳐 최고의 빛을 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