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키즈 봉쁘앙, 18F/W 성인컬렉션 ‘파리 라인’ 확대…국내는 19SS 첫선
2019-10-22 정정숙 기자
프랑스 키즈 아틀리에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이 새로운 성인 컬렉션인 ‘파리(Paris) 라인’을 선보인다. 국내에서는 19SS 시즌부터 봉쁘앙 ‘파리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봉쁘앙을 수입 전개하는 이원석 휠모아인터내셔널 대표는 “새로운 파리 라인을 통해 아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FW 파리 라인은 기존 성인 얌(YAM) 라인에서 컨템포러리 라인으로 재 탄생했다. 봉쁘앙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크리스틴 이나모라토(Christine Innamorato) 지휘아래 봉쁘앙의 여성 전용 옷장을 아티스트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새롭게 해석했다.파리 라인 컬렉션은 계몽된 도시 여성을 대표하는 프랑스 모델 겸 배우인 오드리 마네이(Audrey Marnay)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디테일을 살린 봉쁘앙 만의 아이텐티티가 돋보이는 라인이다. 엘리자베스 페이튼(Elizabeth Peyton)과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다양한 색감들이 매력을 발산한다. 아름답고 따뜻한 컬러를 사용해 가을과 겨울 컬러를 낭만적이게 표현했다. 미국 화가 ‘엘리자베스 페이튼’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캐시미어 카디건은 레이스, 실크 등 다양한 소재를 썼다. 버튼에서 러플 장식 하나하나에 공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