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돔, '서울패션위크'서 6만 달러 수주

2019-10-24     정기창 기자
K-패션쇼룸 르돔(LEDOME)은 지난 20일 폐막한 2019 SS 서울패션위크와 연계 마케팅 쇼룸을 열어 6만 달러의 현장 오더 성과를 거뒀다. 이 기간 중 미국 일본 프랑스 중국 UAE 등 세계 각국 바이어 60여 곳 바이어와 상담을 벌였다.

제너레이션 넥스트 서울(Generation Next Seoul) 트레이드쇼에서는 1:1 사전 비즈니스 매칭으로 상담 성과를 극대화했다. 트레이드쇼에는 르돔 소속 10개 브랜드가 참가, 가장 큰 규모였다. 미국 최대 백화점인 바니스 뉴욕(Barney NY) 바이어도 쇼룸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기존에 쇼룸에서 진행하던 홀세일 수주상담회와 더불어 개성있는 브랜드들간의 프레젠테이션 행사 및 네트워킹 파티를 개최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꺼번에 제공했다.

홀세일 수주상담회에는 6개 브랜드가 참여해 18 FW, 19SS 제품을 함께 선보였다. 르돔은 "홀세일 수주상담을 진행한 결과 아직 확정되지 않은 비즈니스 상담 건을 포함하면 향후 16만 달러의 수주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