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저소득층 아동에 ‘희망선물상자’ 전달

2019-10-26     나지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이 지난 25일 오전 청담동 본사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아동 240여명을 위한 ‘행복업(UP) 희망선물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이사, 이길한 부사장 등 임직원 120여명과 기아대책 전응림 부회장이 참여해 총 2600만원 상당의 선물 상자를 손수 제작했다.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준비되는 희망선물상자는 아동 1인 당 10여 만원 상당의 연필, 노트 등의 문구류를 비롯해 구급약품, 방한용품 등 40여가지 다양한 품목으로 꾸려졌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이 추천한 어린이 도서 2권과 함께 아동들의 학습환경에 필요한 독서대를 임직원들이 직접 D.I.Y.로 제작해 능률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