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이 수퍼소재융합 제품사업으로 추진한 ‘전자빔 가속기 및 플라즈마 가공기를 이용한 염색가공기술개발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의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과제는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6개월간 경북대 산학협력단, 숭실대 산학협력단, 삼광염직, 동아산업사가 참여,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다이텍연구원은 그동안 350℃ 이상의 고 내열, 고강도(철 대비 5배) 고 내화학성 섬유로 안전복, 소방복, 전투기 조정사복 등으로 각광 받고 있는 파라아라미드 및 UHMWPE섬유의 난염성 극복 및 가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따라 보호복, 방호장갑 등 상품화까지 성공한 이번 과제는 신규고용 5명, 논문성과 21건, 지적재산권9건, 기술이전 2건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다이텍연구원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