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슬리, 지난 해 무스탕 완판 열기 이어간다

페이크·리얼 15종 출시

2019-10-26     나지현 기자
베네통코리아(대표 조형래)에서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슬리’에서 지난해 무스탕 완판 행진 열기를 이어간다. 겨울 시즌을 앞두고 무스탕 라인을 대폭 강화해 출시했다.

최근 수년간 무스탕이 시슬리만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겨울 효자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특히 지난해 무스탕라인은 소비자들은 물론 많은 셀럽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으며 매출 고공행진의 주역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페미닌하면서도 캐주얼한 감성의 무스탕 라인을 더 확장해 인조 10스타일 리얼 5스타일을 출시했다. 특히 인조 무스탕 라인은 숏부터 미디, 롱까지 다양한 기장감과 핏은 물론 고급스러운 소재,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무스탕 라인은 10월 초 첫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고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시슬리 관계자는 “시슬리의 무스탕은 몇 년에 걸쳐 시슬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코트나 패딩이 채우지 못하는 보온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두루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시슬리 고유의 감성이 담긴 무스탕 라인은 트렌디하고 세련된 여성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슬리의 무스탕 라인은 전국 시슬리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