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올리브스튜디오 코코몽 새 시리즈, 유투브 통해 첫선

2019-11-02     김임순 기자
이랜드(대표 박성수)의 코코몽이 코코몽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시리즈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랜드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올리브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인 코코몽 시리즈는 지난 2015년 3월 방영했던 ‘냉장고나라 코코몽3’편에 이어 제작된 번외 3.5 시리즈 격이다. ‘코코몽 키즈툰’ 명칭으로 2일부터 10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코코몽 유투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코코몽 키즈툰’은 플레이타임 1분30초~2분30사이의 에피소드가 총 10편으로 구성됐다. ‘우리 아이들의 바른 생활 습관’을 알려주는 교육용 영상 컨텐츠이다. 이번 코코몽은 시리즈 최초로 2D로 제작, 온라인 채널인 유투브를 활용 방영해 시간과 공간 제약 없이 언제든지 추가 시청이 가능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 아빠의 입장에서 늘 고민되는 부분인 ‘아이의 올바른 습관 길러주기’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에피소드들을 구성했다” 라며 “코코몽과 친구들이 함께 만드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에 푹 빠져 시청하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바른 생활 습관이 습득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