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산업연·브리즈텍스, 초경량 아웃도어용 니트소재 개발

2019-11-08     대구경북 취재본부
한국패션산업연구원(원장 주상호)이 브리즈텍스와 공동으로 초경량 투습방수 필름을 라미네이팅한 고밀도 니트소재 아웃도어 제품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2017년 6월부터 1년간 진행해 개발한 이 소재는 스트레칭이 우수하고 부드러운 터치감과 유연성이 장점이다. 기존 제품대비 40% 가벼워진 스퀘어 미터 당 15gr 정도로 가볍다.

또 투습방수 성능이 있는 맴브레인을 적용, 기존 아웃도어용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고부가 니트 원단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신체활동에 따른 땀과 습기를 배출시켜 쾌적함을 유지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