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에뜨와’, 토끼 캐릭터·친환경 소재 유아이불세트

2019-11-12     정정숙 기자
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의 프리미엄 유아동복 브랜드 ‘에뜨와’에서 텐셀 원단을 사용한 유아침구 ‘루이스드림 이불세트’를 출시했다. 루이스드림 이불세트는 5종(이불, 요, 방수요, 숯베개, 짱구베개)으로 구성된 유아 전용 침구다. 루이스드림 시리즈 아기이불과 요는 친환경 소재인 텐셀 원단을 사용했다. 텐셀 원단은 수분함량과 흡수성이 뛰어나 쾌적하게 덮을 수 있다. 인체공학적인 입체 누빔으로 아기의 몸을 포근하게 감싸며 겉면 분리형으로 세탁 및 건조 보관이 편리하다.

방수요는 무형광 소재로 흡수력이 높고 통풍이 잘 된다. 방수 재질로 돼 있어 물기가 밖으로 새지 않게 도와준다. 함께 구성된 토끼 캐릭터 숯베개는 충전재를 ‘숯볼’로 채워 넣어 땀 흡수와 항균 향취 기능이 뛰어나다. 만약 태열이 많은 아이라면 숯베개를 추천한다. 에뜨와의 상징인 말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짱구베개는 동그란 구멍이 아이의 머리를 안정감 있게 받쳐준다. 연약한 아기 머리가 눌리지 않도록 도와준다. 머리와 목 압력을 균형 있게 분산시켜 준다. 세트 제품들은 각각 단품으로 살 수 다.

에뜨와 박소정 이사는 “이번 아기이불 세트는 친화경 소재를 사용하고 에뜨와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활용해 한 폭의 동화 같은 이야기를 디자인에 담았다. 친근한 에뜨와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감성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