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케미칼, 3분기 누적실적 2010년 이후 최고 기록

2019-11-13     정기창 기자
SM그룹 티케이케미칼(대표 김해규)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7배 이상 증가한 195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2134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806억원, 390억원으로 2010년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티케이케미칼은 "3분기에도 화학, 건설부문 모두 고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누적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차별화 제품 비중 확대 및 신규시장 진출을 통해 내년에도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