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살비아조이 버킷백 한 달 만에 조기 품절

2019-11-14     정정숙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대표이사 김기석ㆍ김기문)’ 핸드백이 선보인 ‘살비아 조이(SALVIA JOY)’가 출시 한달 만에 초도물량 500개를 완판하고 1차 리오더에 들어갔다. 살비아 조이 버킷백은 복주머니 스타일에 벨벳 소재를 사용해 우아하고 고급스럽다. 핸드백 앞쪽 티아라 모티브가 포인트로 장식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렸다. 모던한 디자인에 단단한 형태감이 특징이다.

세련된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눈 여겨 볼만하다. 바깥 지퍼 포켓은 자주 사용하는 소지품을 보관할 때 편리하다. 스트랩이 두 가지로 구성돼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시크한 체인 장식이 돋보이는 핸들 스트랩은 토트백으로 여성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뗐다 붙였다할 수 있는 롱 스트랩은 숄더나 크로스백으로 멜 수 있다. 살비아 조이는 주요 10개 매장에서 판매되는 전략 상품으로 출시됐다. 출시 직후 김태리 가방으로 주목을 받으며 소비자 문의가 높아 전국 매장으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레트로 트렌드 영향으로 복주머니 가방 스타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은 오는 12월 9일까지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살비아 조이’ 완판을 기념해 예약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살비아 조이 예약 구매 시 10% 할인 혜택과 여성 언더웨어 사은품을 증정한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관계자는 “살비아 조이는 사랑스러운 복주머니 스타일에 벨벳 소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연령대를 불문하고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도 소재를 변형해 이번 상품 구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