탠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6000만원 기탁

2019-11-16     정정숙 기자
국내 수제화 브랜드 ‘탠디(회장 정기수)’가 지난 13일 관악구청에 성금 6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성금’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인헌 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탠디는 관악구에 위치한 국내 대표 제화브랜드다. 20년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관할 구청 등에 성금을 전달해왔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탠디 정인원(사진 오른쪽)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