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면세점 두타몰, 카카오페이 도입 쇼핑 편의 강화

2019-11-22     정정숙 기자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은 카카오페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쇼핑 편의를 강화한다. 두타몰은 지난 7월에는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BC카드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 두타 관계자는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두타면세점에 내국인 접근성이 높은 결제 수단인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고객쇼핑편의와 혜택을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은 이번 카카오페이 결제 시스템 도입을 기념해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및 카카오페이카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해당 기간에 두타면세점과 두타몰에서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를 이용해 5만원 이상 지불한 고객에게는 1만원 즉시할인의 혜택을 준다. 1일 1회, 기간 내 3회 한정으로 할인 적용 가능하며 결제금액의 0.3%는 다시 카카오페이머니로 적립된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는 카카오톡 더보기에서 ‘결제’를 누르면 생성되는 QR코드·바코드를 매장 리더기로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두타면세점에서는 국내 면세업계 최초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적용을 기념해 카카오페이카드 결제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20%를 되돌려 준다. 전월 실적 조건과 무관하게 1회에 한해 최대 3만원을 페이백 받을 수 있다. 또한 두타면세점 카카오플러스 친구 대상으로 본점에서 100달러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