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 12월6일까지 갤러리아명품관서 팝업

2019-11-27     이영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래코드(Re;code)'가 오는 12월 6일까지 갤러리아명품관 WEST 3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래코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여성복과 액세서리를 중점 선보인다.

여성복은 남성복을 해체해서 리디자인했으며 남성 수트에서 사용되는 고급원단을 활용, 무채색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유의 정제된 스타일에 과감한 디테일을 적용한 것이 특징, 액세서리로는 재고 스포츠점퍼와 카시트, 에어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가방 9종도 함께 선보인다.

한경애 래코드 총괄 상무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속 가능한 패션의 대안인 래코드를 다시 한번 소개하고 더불어 독특한 여성복 디자인을 제안하는 자리이다”라며 “가치소비가 멋지고 쿨한 소비임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