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구패션페어, 라이프스타일 컨셉으로 변신 시도

2019-11-27     대구경북 취재본부
패션업계의 국내외 시장진출 및 유통망 개척과 확대를 위한 대구패션페어가 내년 3월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구패션페어는 침체된 패션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활성화를 통한 국내외 시장개척에 힘을 보탤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번 패션페어는 XXL(엑스엑스라지), 토탈패션라이프형 전문전시회라는 컨셉으로 준비 중이다. 총 200개사가 370부스를 마련, 페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패션쇼, 패션경진대회, 라이브 이커너스 판매시스템 지원 및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의 날 등 부대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부스는 넥스트젠, 컨탬프러리, ECO, 라이프스타일 솔루션, 디그라운드, 파빌리온 등 총 5개의 존과 복합전시공간인 DFF쇼룸이 특별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