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랜즈, 노동부장관상 수상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2019-11-29     정기창 기자
글로벌 캐주얼 패션기업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2018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케이브랜즈는 '따뜻한 패션(문화), 세상을 변화시키다(Warm Culture, Change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지유샵(GU#), 흄(HUM), 닉스(NIX), 닉스키즈(NIX KIDS) 등 브랜드를 전개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케이브랜즈가 유통사업으로 새롭게 전개하는 GU#은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 '2018 케이브랜즈 GU# 데님 콘테스트'에 장학금 5000만원을 쾌척하며 미래 인재 양성과 패션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40명의 장학생을 엄선했고 이들에게는 해외 연수와 기업 인턴 기회가 제공된다. 나아가 수상자들의 작품을 상품화하는 프로젝트를 런칭, 청년들 취·창업 기회까지 열었다. 케이브랜즈는 2013년부터 굿피플, 드림터치포월과 함께 어려운 계층 학생을 위해 의류와 장학금을 제공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왔다. 12월에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굿윌스토어를 통해 장애인 자립기금 마련과 인재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케이브랜즈는 적극적인 사회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본지가 주관하는 '2018 한국섬유패션대상'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엄진현 대표는 "앞으로도 사회 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따뜻한 패션기업으로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