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골프, 박성현프로와 ‘NDL' 출시기념 팬미팅
2019-11-30 이영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골프가 박성현 프로와 함께 런칭한 ‘NDL(남달라)’ 라인의 겨울 상품 출시를 기념, 지난 11월 29일 고객 초청 팬미팅을 가졌다. 빈폴골프는 박셩현 프로에게 의류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 초 완벽한 스윙을 위해 인체공학적인 동체 패턴과 소재 혁신을 무장한 ‘NDL’ 라인을 출시했다. ‘NDL’ 라인은 박성현 프로의 별명인 ‘남달라’의 이니셜에서 따왔다.
박성현 프로는 손목에 있는 ‘루체테(Lucete, 라틴어로 ‘밝게 빛나라’라는 뜻) 타투에 이어 새로운 행운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승리의 여신 박 프로가 직접 제안한 ‘NDL’을 라인명으로 정했다. 특히 빈폴골프는 올 겨울 시즌 보온성과 함께 패션성을 가미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거위 충전재를 바탕으로 보온성을 챙기면서, 반짝이는 느낌의 실버 원단을 패치해 포인트를 더한 롱 벤치다운을 내놨다. 또 실버 원단에 퀼팅선 변화를 줘 슬림한 실루엣 강조한 스윙 다운, 사이드 라인 니트 소재를 패치해 착용감이 우수한 스윙 다운 베스트 등을 출시했다. 빈폴골프는 스윙을 할 경우 어깨, 등쪽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백스윙과 피니시 동작에서 스윙 괘도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인체공학적인 패턴을 적용했다. 나일론과 폴리우레탄의 혼방 소재를 활용해 스트레치성을 대폭 높였다. 또 몸통의 자유로운 회전과 꼬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스트레치 기능을 강화했을 뿐아니라 팬츠는 포웨이(4Way) 스트레치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다리 라인을 잡아주면서 형태 복원력을 높였다. 한편 빈폴골프는 29일 오후 4시 롯데백화점 잠실점 12층 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박성현 프로는 금년 투어 스토리와 함께 팬들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