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클루 선정-2018 Best of Best 20]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패션 마켓에 새로운 이정표 제시

2019-11-30     나지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여성복 ‘보브’가 밀레니얼세대까지 겨냥한 마케팅 전략과 상품력으로 여성복 마켓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혔다. 온라인 비즈니스의 급부상으로 디지털 전략을 짜야하는 혼란의 시대, 새로운 이정표와 희망을 제시했다.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 제시로 그 어느 때보다도 값진 성과와 비수기 없이 연중 판매 신바람 돌풍을 일으켰다. 주목도와 상품 판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한 것.

캐시미어 니트를 필두로 신선한 착장을 주도한 브이라운지는 효자 상품군으로 성장했다. 유투브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정조준한 마케팅, 상품 전략은 신규 고객 유입에 주효했다. 패션업계 최초로 뮤직비디오 화보를 통해 신선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 주목 받았다. 또한 ‘YOUTH(청춘)’과 스트리트 패션을 주제로한 노보(NOVO) 협업 컬렉션을 통해 비수기에도 판매고를 올렸다.

보브는 앞으로도 ‘신선함·새로움 수혈·NEW’를 키워드로 지속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항상 핫한 브랜드로의 육성을 도모한다. 올해 유통망 총 124개(정상77 대리점5 상설점39 면세3)에서 1040억 원의 매출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