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클루 선정-2018 Best of Best 20] 세정 ‘올리비아로렌’

프리미엄 가두 여성복 존재감 부각

2019-11-30     나지현 기자

세정(회장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이 올 한해 꾸준한 매출로 시장성을 확보했다. 올리비아로렌은 일관된 품질제고 전략과 상품 라인 다각화, 현장 영업강화를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침체기에 접어드는 오프라인 시장 내에서 생존 전략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 맞춰 온라인 채널별 프로모션에도 신속하게 대응해 온·오프라인 투 트랙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올리비아로렌은 신규고객 유입을 위한 주차별 주력상품을 선정한다. 일관된 품질 제고를 위해 유럽 및 일본 수입 소재 사용을 늘렸다.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들의 높은 신뢰와 충성도가 유지되면서 불황에도 꾸준한 고객을 유지했다. 상품 라인 다각화도 끊임없이 시도해 동시대적 감성을 담은 상품력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는 상품을 선보여 구매고객수도 오히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외형 확장보다 점당 매출 신장과 공백상권 내 양질의 우수매장도 꾸준히 오픈해 시장 점유 유지에 주력한다. 올해 315개의 유통망, 2000억 원의 매출이 전망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가두 여성복으로서의 존재감을 잃지 않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