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윈터 슈즈 ‘부띠’ ‘뮬’ 기대
보온성, 접지력 ...다양한 스타일+ 키즈 제품까지 선보여
2019-12-03 김임순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 노스페이스가 내놓은 방한화 ‘부띠’와 ‘뮬’ 은 겨울 빙판길을 안전하게 걸을 수 있게 한다. ‘부띠’는 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로 보온성을 높이고, 패딩 재킷을 연상시키는 입체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지난 2009년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속에 타 브랜드에서도 적극 모방하면서 겨울철 방한화의 효시다.
신고 벗기 편리한 슬립온 스타일 ‘뮬’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부띠’와 ‘뮬’ 신제품은 보온성과 함께 신발 밑창에 유리섬유 조직을 이용한 ‘하이드로 스토퍼(HYDRO STOPPER)’를 적용해 접지력이 뛰어나다. 세련된 디자인은 다양한 착장에 가능하고, 키즈 제품은 패밀리룩 연출에도 좋다. 대표 제품 ‘여성 부띠 클래식 (W BOOTIE CLASSIC)’은 보온성이 뛰어나고, '하이드로 스토퍼(HYDRO STOPPER)' 밑창으로 눈길이나 빙판길에도 안전하다. 브라운, 블랙, 스틸 그레이 3가지 색상, 다양한 길이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여성 부띠 집 하이(W BOOTIE ZIP HIGH)’는 무릎 아래까지 감싸주는 긴 기장에 안쪽 지퍼가 있어 편리하다. ‘여성 부띠 클래식 쇼츠(W BOOTIE CLASSIC SHORT)’는 네이비, 블랙 2가지 색상으로 다양하다.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겨울 방한화로 미끄럽고 차가운 겨울 길을 누비기에 불편감이 없어질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