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바리케이트XT97, 런칭과 동시 ‘대박조짐’
‘휠라’여수점서 기념행사...고객밀착 소통 성공
2019-12-03 이영희 기자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의 차세대 어글리슈즈 ‘휠라바리케이트XT97'이 지난 11월 30일 런칭, 여수점에서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0일 출시된 ‘휠라바리케이트XT97'은 투박하면서 과감한 아웃솔 디자인이 매력인 어글리슈즈로 1997년 휠라 바스켓볼 라인으로 처음 출시된 오리지널 디자인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출시와 동시에 주말 휠라 신발 판매 순위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초기 판매 속도가 기존 인기제품들을 뛰어 넘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휠라 여수점에서는 ‘휠라바리케이트XT97'런칭 기념으로 특별 구성한 대형 연출물이 지역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휠라바리케이트XT97과 맨투맨 티셔츠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선착순 100명에게 특별가 6만6000원에 제공, 오픈과 동시에 완판됐으며 추가 물량을 투입, 총 200개가 판매됐다. 더불어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휠라는 이번 휠라바리케이트XT97 런칭 행사를 위한 장소로 여수를 선택했다. 여수점은 지난 11월초 문을 연 신규대리점인데다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형행사나 이벤트 개최가 드물어 대리점과 상생 및 고객 밀착소통을 실현하는 취지에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휠라의 신규 대리점들도 매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여수를 비롯 서울 신촌, 부평, 부천, 안산, 광주 등 지역에 6개를 개설했는데 이중 한 곳에서 11월 마감 월 매출 최고 2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신규 6개 대리점의 11월 평균 월 매출액이 1억4800만 원에 달하는 등 오픈 이후 매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