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송민호 XX 컬렉션’ 출시 8시간 만에 후드티 품절

2019-12-06     정정숙 기자
그랩(대표 조만호)의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지난 4일 단독 발매한 ‘송민호 XX 컬렉션’은 출시 하루 만에 일부 상품이 조기 품절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무신사는 지난 4일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워너 멤버인 송민호의 첫 정규 솔로 앨범 굿즈인 ‘송민호(MINO) XX 컬렉션’을 출시했다.

와이지 셀렉트(YG SELECT) 첫 굿즈 상품인 송민호 XX 컬렉션은 오버사이즈 기모 후드티와 비니(모자), 뱃지, 파우치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와이지 셀렉트는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머천다이즈 브랜드다. 이번 XX 컬렉션은 송민호의 첫 솔로 정규 앨범 ‘XX’에서 영감을 받은 앞주머니와 허리 부분에 ‘XX’ 자수가 새겨진 오버사이즈 기모 후드티와 파란 장미를 모티브로 한 뱃지와 파우치가 판매 8시간 만에 품절됐다.

이번 상품은 무신사 매거진과 스페셜 이슈를 통해 ‘얼른 사고 싶다’,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댓글이 이어지는 등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4일 출시 후 무신사 스토어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송민호와 그의 첫 솔로 앨범에 대한 팬들의 인기가 높았다. 와이지 셀렉트는 완판된 인기 상품 물량을 무신사 스토어 한정 재입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