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니커즈 ‘스테어’, 신세계면세점 입점

2019-12-10     정정숙 기자
소리바다 패션 부문의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스테어’가 신세계면세점에 입점하며 유통 채널을 확장한다. 스테어는 올해 초 백화점, 멀티샵 등의 오프라인 시장 진출에 이어 면세점으로 유통 채널을 넓히며 브랜의 인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스테어는 실용적이고 편안한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이다. 스테어 만의 철학이 담긴 실용적이고 미니멀리즘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편안한 슈즈다. 스테어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국내를 비롯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스테어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됐다” 며 “향후 다양한 면세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하며 판매 영역 확대해 글로벌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스테어는 2018 F/W 시즌을 맞아 스니커즈 신제품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스니커즈 M4807은 프랑스의 몬테비앙코 마운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캔버스 스타일로 험난하고 거친 면 산의 매력을 담았다. 인솔(Insole)에 라텍스 소재를 써 오래 신어도 발이 편안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