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내년 3월 17일 마라톤대회 협찬 인지도 제고 나서
2019-12-17 김임순 기자
겨울 패딩 대세 이랜드(대표 박성수)의 뉴발란스가 내년 3월 17일 개최되는 마라톤 대회에 협찬사로 참여 브랜드 인지도제고에 나섰다. ‘2019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인증한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대회로 지난 2010년부터 10년 연속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참가 인원 3만 8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행사다. 제90회 동아마라톤 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대회는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으로 골인하는 풀코스를 포함 10km 코스로, 서울 챌린지 10K, 서울 42195 릴레이 등 세 가지 종목으로 나눠 운영된다. 참가비 5만원,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뉴발란스는 기본 기념품과 함께 완주 기념 티셔츠, 짐백 등 제품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풀코스 참가자에게는 첨단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 싱글렛을, 10km 부문과 릴레이 참가자에게는 쿨링 기능으로 활동성이 우수한 반팔 티셔츠를 지급한다. 더불어 풀코스와 릴레이를 5시간 이내에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반팔 완주 티셔츠, 릴레이와 10km 부문 참가자 전원에게 짐백을 추가로 제공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